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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리

오늘은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할게요 충주 같은 경우 우림정원, 라이트 월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등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이러한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글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주말 여행 계획에 추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우림정원
이곳은 개인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원은 단양우씨와 풍천임씨라는 부부가 귀촌하여 함께 만든 곳으로, 그들의 성을 따서 "우림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충주 드라이브 코스로도 매우 적합한 이 정원은 다양한 식물들뿐만 아니라 여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농산물들을 감상하고 구입하는 재미도 쏠쏠한 이곳에는 2개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원곡천 수변을 따라 걷는 메타세쿼이아길과 정원 중간 지점에서 산 중턱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으며, 이 경로는 총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책로로 청동조각품, 솟대, 명품소나무, 예술공원, 작은 동탑, 대장군 동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우림정원에 입장할 때는 소정의 입장료가 있지만, 정원 안에서는 무료로 음료를 선택해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입장료가 부담이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통차, 커피, 어린이를 위한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라이트 월드


충주에 위치한 라이트 월드는 43,000평의 넓은 테마파크로, "사랑의 빛, 희망의 빛, 평화의 빛"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겨울철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급증하는 핫 플레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충주 무술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니 방문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3.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이곳은 동요 가사로도 익숙한 명상 치유센터이자 숙박 시설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장소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깊은 산속에 위치하여 차량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곳에서는 숙박을 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숙소는 온돌방과 침대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벽은 짚으로 쌓고 황토로 덮어 건강에 매우 좋고 공기가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체순환 요가, 싱잉볼 명상, 통나무 명상, 이너뷰티, 향기 명상, 크리스탈 힐링 스테이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과 단절된 채 온전히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식사는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식단이 제공되며, 이곳에서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힘든 분들에게는 이곳에서의 체험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충주 미륵대원지와 하늘재
월악산의 남서쪽 자락으로 들어가면 하늘재로 향하는 길이 열리고, 그 초입에 충주 미륵대원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미륵대원지는 과거 미륵댕이라 불렸던 곳으로, 1976년에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석물이 발견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미륵대원이 1000년의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1977년부터 1993년까지 발굴 작업이 진행되었고, 이곳에서는 '대원사'라는 이름이 적힌 기와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동쪽 언덕에서는 원이나 역지, 군사 시설과 관련된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대원사와 그 관리들의 숙소인 미륵대원이 존재했음을 증명해 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미륵대원지는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세운 석굴사원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고려 전기 시대에 해당하며, 석불입상(보물 96호), 5층 석탑(보물 95호), 석등, 당간지주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한 슬픔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 누이인 덕주공주가 월악산에 덕주사를 세우고 남쪽을 바라보는 마애불을 만들자, 태자는 북향의 석굴을 세워 덕주사를 바라보도록 했다고 전해집니다.

석조여래입상은 기단 3단을 지나 마주하는 유일무이한 유물로, 미륵대원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높이 10.6m의 이 불상은 경주의 석굴암과 유사한 구조로 독특함을 더하며, 삼면이 석실로 둘러싸인 형태입니다. 하늘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 525m로, 문헌에 나타난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이라고 합니다.

삼국시대인 156년에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고, 고구려의 온달과 연개소문은 잃어버린 하늘재를 다시 찾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였습니다. 고려의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할 때 이 길을 이용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렇듯 교통의 요지이자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거점이었던 이곳은 조선 태종 때 새재길이 개통되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역사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늘재의 출발점은 충주 미륵대원지이며, 하늘재는 미륵대원에서 시작하여 고려 시대에는 대원령이라고 불렸고, 그 이전에는 지금의 닷돈재와 지릅재, 하늘재를 합쳐 계립령이라고 불렸습니다. 산적이 많아 통행세로 닷돈을 내야 했기 때문에 닷돈재, 그리고 '겨릅'이 많아 지릅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5. 수주팔봉


수주팔봉은 충주시에 위치한 멋진 자연경관을 지닌 지역으로, 이곳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을 가로질러 동쪽의 산을 바라보았을 때, 정상에서 강 기슭까지 여덟 개의 봉우리들이 하늘에 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역사적으로 조선 철종 시절, 왕이 꾸었던 꿈에서 여덟 개의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노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발밑으로 수달이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고,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가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 왕은 영의정을 호출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 이야기를 듣고 직접 충주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수주팔봉의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경은 마치 동양화처럼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고도 493m) 등은 창검처럼 뾰족하게 세워져 수직 절벽을 이루며 장관을 이룹니다. 팔봉교를 지나 왼쪽에 있는 비포장 길을 따라가면 수주팔봉 위에 자리 잡은 모원정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모원정에 오르는 계단 옆으로 한 발짝 비켜서면 농지를 만들기 위해 인공으로 깎아낸 자리가 보이며, 달천으로 떨어지는 팔봉폭포의 잔잔한 물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팔봉서원은 1582년에 설립되어, 1672년에는 사액서원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이자, 이연경, 김세필, 노수신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대원군의 사원 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으나 현대에 들어서 복원되었습니다. 수주팔봉에는 수주팔봉을 품에 담아보는 수주팔봉 캠핑장이 있어, 전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캠핑장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출렁다리도 설치되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드라마 '빈센조'가 촬영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고구려 천문과학관
충주시 중앙탑면 묘곡 내동길 100에 위치한 고구려 천문과학관에서는 별박사님의 열정적이고 흥미진진한 안내를 통해 별자리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7. 비내골과 비내섬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변을 따라 10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지는 비내길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리 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비내길이 자리 잡은 양성면은 소규모 읍이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연인의 데이트 장소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갈대가 무성한 비내섬은 비내길의 하이라이트로, 넓은 공간에 인공시설이 전혀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갈대가 우거져 있으며, 갈대 사이로 난 작은 길과 강을 배경으로 우아하게 서 있는 버드나무가 있는 이곳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하여 여러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남한강 한가운데에 형성된 자연섬은 개발되지 않은 갈대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내'라는 이름은 갈대와 나무가 무성해 '비어(베어) 냈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큰 장마가 지나간 후에 변화된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내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비내마을이 있는데, 이곳에는 20여 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는 아담한 마을입니다. 입구에는 수백 년 된 느티나무가 정겹게 방문객을 맞아주며, 낮은 담장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을 줍니다. 오솔길을 따라가면 전망대가 나오고, 이어서 은암 온천 휴게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8. 중앙탑 공원


충주 시내와 가까운 이곳은 시내에 나왔다가 잠시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탑평리 칠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국보 제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석탑은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사적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어, 공원 내에는 박물관과 음악분수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충주시민들에게도 휴식과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중앙탑공원은 중앙탑과 탄금호가 어우러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야경 명소 100선에 들어갈 정도로, 야간의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또한 최근 결혼하여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 커플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9. 수안보온천
수안보온천은 고려시대부터 수질이 뛰어나 병자들이 많이 찾았다는 기록이 여러 차례 존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온천으로, 국내 온천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찾았고, 숙종은 휴양과 요양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전해질 만큼 왕의 온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안보라는 이름은 '물안비'라는 아름다운 우리말에서 유래되었으며, '물이 솟아나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안보온천의 매력은 여러 가지로, 지하 250m에서 솟아나는 수온 53℃, pH 8.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에는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인 라듐,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이 온천수는 맑고 깨끗하여 한 달 이상 두어도 썩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고 전해집니다.

수안보온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 집중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충주시에서 온천수를 확보하여 호텔이나 대중탕에 공급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온천수가 나오는 장소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가까운 대중탕이나 숙소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경제성을 제공합니다.

여행자와 충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낙안정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9월과 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 외에는 오후 8시까지 넉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낭당 맞은편에 위치한 물탕공원에서는 누구나 온수 족욕탕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10. 충주 박물관
충주박물관은 문화유물전시관을 시작으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중원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포함하여 다양한 유적과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소장 자료는 통일신라시대의 금속류와 금동여래입상, 선사시대의 옥석류 및 돌도끼, 고려시대의 토기류, 청자 탁잔, 조선 후기의 서화 탁본류, 체석탱화, 근대의 목축초질류 등 총 4,269점에 달합니다.


이상으로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번 주말,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